유럽 천연가스관 누출 사고

러시아와 유럽을 이어주는 노르트스트림 천연가스관이 고의로 훼손되었다고 사보타주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천연가스관 3군데에서 잇따라 가스와 폭팔 사고가 발생했고 파괴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유럽 천연가스관 누출 사고

 

유럽연합 EU 집행위원장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은 "고의에 의한 훼손은 용납 불가능한 행위로 가장 강력한 대응으로 이어질 것" 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노르트스트림-1의 지분 51%는 러시아 국영 에너지회사 가스프롬이 가지고 있고, 노르트스트림-2도 가스프롬의 스위스 소재 자회사가 보유 중이기 때문에 이번 일이 러시아의 무력 도발이라고 해도 북대서양조약기구나 서방의 군사 대응이 필요하지 않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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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트스트림이란

노드스트림 1의 경로

노드스트림(Nord Stream)은 유럽 발트해 아래 위치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으로, 러시아에서 독일로 직접적으로 이어진다.
이 파이프라인은 러시아 비보르크에서 독일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의 Lubmin으로 이어지는 노드스트림 1(원래 이름: 북트랜스가스, 북유럽 가스관)과, 러시아 Ust-Luga에서 독일 Lubmin으로 이루어지는 노드스트림 2가 포함된다.
노드스트림 1은 체코 국경의 OPAL 파이프라인과 브레멘 근처의 NEL 파이프라인으로 연결된다.

출처 : 위키피디아